[2017 한국의경영대상] '자연 섬김' 실천하는 한국 대표 환경기업

피죤


종합생활용품 기업 피죤은 1978년 창립 이래 39년간 고객만족과 품질제일주의로 국내 생활용품 시장을 석권해왔다. 끊임없는 히트상품 출시는 물론 친환경 기업 이미지에 맞게 자연을 보존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피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활문화 창조’라는 슬로건처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왔다. 자연에서 가져온 원료로 만든 제품은 언젠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더 깨끗한 제품으로, 더 자연에 가까운 제품’으로 자연을 섬기고 있다.

이처럼 자연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는 피죤은 당장의 수익보다 우리가 살아갈 환경의 터전을 생각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고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 친환경 선도기업이다.

피죤의 친환경 경영철학은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적인 비전으로 최근 그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온 국내 생활용품 업계 화학성분 논란 속에서 이슈가 없는 이유도 이러한 경영철학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했다.

피죤은 항상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를 먼저 파악하고 충족시켜온 국내 1위 생활용품 전문기업이다. 기존의 통념을 뛰어넘는 신개념의 제품 개발로 소비자들의 숨겨진 수요를 찾아내며 국민들의 일상을 보다 편리하게 만드는데 앞장서 왔다. 회사의 간판인 섬유유연제 ‘피죤’을 비롯해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및 액체세제 ‘액츠’ 등의 히트작들이 이를 증명한다.

아울러 피죤은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만을 내놓는다는 기본 원칙을 갖고 더욱 새롭고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다.

피죤은 변화하는 요구에 발맞춰 그 어떤 기업보다 빠르게 고객 목소리를 파악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성실하게 대응하는 것이야말로 피죤의 성공 비결인 셈이다. 이는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소비자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피죤은 섬유유연제에 대한 일반인의 사전지식이 거의 전무한 시대에 섬유유연제 시장을 창출한 뒤 30년간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내로라하는 대기업과 다국적기업들의 생활용품 시장 진입이 줄기차게 이어지는 시장 상황에서도 50%를 넘는 시장 점유율을 지켜내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윤재 피죤 회장은 “그동안 쌓아올린 튼튼한 기업 전통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와 프리미엄 이미지를 창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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