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디자인 축제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11일까지 진행
3가지 테마의 멜론 체험공간 마련
방문고객에 스트리밍 무료이용권 증정




뮤직플랫폼 멜론이 7~11일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2017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멜론은 음악이 떠오르는 상황을 구성한 인터랙티브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각각의 체험공간은 음악 감상에 몰입할 수 있는 반딧불이 숲, 별빛 가득한 밤, 눈 내리는 거리 등 3가지 테마로 꾸며졌다.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은 캘리그라피 형태의 노래 가사가 담긴 엽서와 마그네틱 카드를 받아 기억에 남는 가사를 행사장 벽에 전시할 수 있다. 매일 선착순 1000명(5일간 총 5000명)에게는 멜론 스트리밍 100회 무료이용권도 증정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분야별 디자인 및 브랜드 마케팅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디자인 동향을 선보이고 핵심 메시지를 전하는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매년 브랜드 마케터, 업계 종사자 및 전공 학생 등 다방면의 업계 관계자들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0만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멜론 관계자는 "멜론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이용자 편의성 최적화를 통해 풍요롭고 편리한 뮤직라이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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