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가 8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400여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석했다.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업계 관계자 54명에게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됐다.
금탑산업훈장은 이윤우 대경종합건설 대표와 태기전 한신공영 대표가 받았다. 백억진 신우산업개발 대표와 우수영 신동아건설 전무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 임홍근 대성건설 대표, 김병균 가화건설 대표, 노성훈 코오롱글로벌 상무, 이부용 롯데건설 상무, 김정훈 삼성물산 부장 등 6명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대통령표창은 윤대인 대방산업개발 대표, 유일환 일우종합건설 대표, 박종팔 생보부동산신탁 상무, 김영권 대우건설 상무보, 안승호 현대산업개발 상무, 한윤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보, 김선덕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등 7명이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김용관 나성종합건설 대표, 김양수 케이비부동산신탁 본부장, 이도명 두손건설 대표, 김창용 일동 대표, 성기호 금성주택건설 대표, 진한무 현대건설 상무보, 전승태 SK건설 상무, 나형근 계룡건설산업 상무, 안효영 두산건설 부장, 서경철 한국주택협회 부장 등 10명이 받았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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