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연구원은 "내년에도 롯데케미칼의 세전이익은 영업이익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제품 믹스(지분법 포함) 개선 효과로 영업단도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롯데정밀 화학/현대케미칼/롯데엠시시/우즈베키스탄 에탄 크래커 등 지분법 업체의 이익이 내년에도 개선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동사의 지분법이익은 작년 714억원에서 올해 3155억원, 내년 3600억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롯데케미칼은 내년에도 분기별로 모멘텀이 이어지며, 주가 상고하고 패턴이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수요 성장성이 큰 시장 진출(동남아시아 나프타 크래커 추가 투자) 및 원재료 투입 믹스 개선 효과(미국 에탄 크래커, 여수 LPG 크래커)를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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