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얼굴] 윤다경, 한일합작극 '페르 귄트'로 1년 만에 연극무대 복귀

입력 2017-12-11 18:00  



배우 윤다경이 한일합작연극 ‘페르 귄트’로 1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다.

윤다경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016년 ‘벽-이방인 이피게니에’로 독일의 권위적인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연극을 마친 바 있는 윤다경이 1년 만에 일본에서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윤다경은 이번 연극에서 ‘초록여인’역을 맡았으며 지난 10월부터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다경은 이화여대 독문과를 나와 연극계에서 알아주는 실력파로 영화 ‘해빙’, ‘인간중독’ 드라마 ‘굿와이프’, ‘아이언맨’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학교 2017’과 ‘우리가 계절이라면’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노르웨이의 극작가 입센이 1867년에 쓴 <페르 귄트>는 자유분방한 청년 페르가 걷게 되는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이야기로 초연 이래 저명한 연출가들에 의해 계속 상연되며 오늘날에 이르게 된 유명한 희곡이다. 이번에 한국 연극계를 선도하는 연출가 양정웅씨와 한국과 일본의 배우들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1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 윤다경의 출연작 ‘페르 귄트’는 오는 24일까지 도쿄 세타가야 퍼블릭씨어터극장에서, 30일부터 31일까지 효고현립 예술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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