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규민 기자] (주)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회장 신영학)가 직원들과 소속 보이그룹 디아이피(DIP), 걸그룹 인스타 등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에바다장로교회에서 열린 '2017년 해피나눔집 천국잔치' 행사장에서다.
교회 인근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150명 이날 행사장에서 디아이피(DIP)와 인스타 등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배식과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디아이피 맴버 유본은 "식사를 함께 나누는 작은 일에도 크게 기뻐해주신 여러 어르신들에게 더 큰 사랑과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희 수원에바다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고 추운 날씨 속에도 나눔을 실천해준 젊은 예술인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에도 같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그밖에 다양한 재능기부와 봉사 활동 등으로 연말연시 선행 활동을 이어 갈 방침이다.
한편, 디아이피는 내년 1월 8일 마카오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활동을 이어간다. 또 내년 상반기중 발매 예정인 후속 앨범 작업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규민 한경닷컴 기자 pressg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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