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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요건 상장 1호’인 카페24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18일 카페24에 따르면 회사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증권신고서를 내고 공모계획을 확정했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4만3000~5만7000원으로 이를 기준으로 한 공모금액은 387억~513억원이다. 희망가격 범위 안에서 공모가가 확정될 경우 예상 시가총액은 3811억~5052억원이다.
테슬라 요건 상장은 현재 실적이 미진한 기업이라 해도 성장성이 있을 경우 상장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올 초 도입됐다. 대신 주관을 맡은 증권사는 상장 후 3개월 동안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가의 90% 이상 가격에서 되사줄 의무(풋백옵션)를 지게 된다. 테슬라 요건 상장을 활용하는 기업은 카페24가 처음이다.
카페24는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 978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냈다. 회사 측은 “내년 예상 매출은 올해의 30% 이상, 영업이익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1월 23~24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다. 같은달 30~31일 청약을 받아 2월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유안타증권, 공동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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