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에는 일반인을 비롯해 임업인·학계·산업계·지방자치단체 등 약 150명의 각계 관련자가 참석한다.
산림과학원은 제 2차 중장기 기술개발계획에 '사람중심의 과학기술 정책'과 '일자리 창출'을 주되게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 △산림생태계 보전·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기반 구축 △숲 기반 국민복지 공간 및 기능 확대 △과학적 산림재해 관리 체계 고도화 △신기후체제 대응 및 국제·북한 산림협력 강화 △산림생명자원 이용 임업소득 증대 및 산업화 활용 △목재 생산·이용 원천기술 활용 산업 활성화 등 6개의 주요 프로그램과 그에 따른 전략과제로 구성했다.
이창재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전문가와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국립산림과학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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