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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의원,경북도지사 출마선언

입력 2017-12-20 03:14   수정 2017-12-20 03:15

“경북은 하나, 실력과 능력으로 보수궤멸 막고 경북 미래 열겠다”
재선 3선 염두에 두지 않고 23개 시군단체장과 중앙정치권 공동도정 운영





재정경제부 차관을 역임하고 지난 12일까지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3선의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이 19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내년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김광림 의원은 “경북은 보수의 본류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발전시켜온 주역이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심장이었다”며 “실력과 능력으로 보수 궤멸을 막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더 크게 태어나는 경북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학교 4학년 시절 행정고시를 합격한 김광림 의원은 경제기획원, 청와대 기획조정비서관, 특허청장, 재정경제부차관, 대학교 총장을 거쳐제18대 국회에 첫 발을 디딘 뒤 20대 총선까지 3차례 당선됐다.
국회활동 10년간 6번의 예결위원과 여당과 야당에서 모두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이례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경제ㆍ재정ㆍ예산ㆍ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 재임 중 2008년 3조원의 경상북도 국비예산을 현재의 10조원대로 이끌어 올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히고 “경제를 알면서 정책을 설계해보고 실현해본 사람이 경북도지사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더 이상 도민을 위한 시간은 없다는 생각으로 재선과 3선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임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23개 시군 자치단체장과의 도정회의를 정례화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지역별 맞춤형 사업, 특화된 산업을 육성해 경북도의 균형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동해안고속도로와 영남권통합신공항 등 교통 인프라를 조기 완성하고, 농업의 첨단화와 6차 산업 활성화로 농어업 발전을 꾀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

또 지역대학 출신 인재의 고용 확대와 노동자를 위한 종합복지문화센터 설립, 공동체기업 육성과 생활체육활동 지원 등 경북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예술 각 분야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오경묵 기자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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