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르 家 청혼설에 안다 측 "관련없는 일" 부인 (공식입장)

입력 2017-12-22 17:32  


가수 안다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조카 자예드 만수르와의 청혼설을 부인했다.

22일 안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 확인 결과 전혀 모르는 사실"이라며 "본인이 만수르 가문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말했고,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UAE 왕세제(왕위 계승자인 국왕의 동생)의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가 방한 목적에 대해 "안다에게 물어보라"고 했다며 청혼설을 제기했다.

한편, 지예드 만수르는 지난 19일 새벽에 방한해 21일 오후 한국을 떠났다.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과 그의 첫 번째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첫 번째 아들이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왕실 가족의 사적 방문이다. 공식 일정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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