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톱스타 10인의 관상탐구] (10) 윤계상 '하관이 좋은 상'

입력 2017-12-27 09:53   수정 2017-12-27 11:28

연예기자들이 직접 뽑은 2017 주목받은 스타 Best 10 & 재미로 보는 관상


2017년 눈부신 활약을 펼친 올해의 스타들이 여기 모였다.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제치고 가장 득표를 많이 한 스타 10인 명단에는 데뷔하자마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신예 스타도 있지만 오랜 시간 노력 끝에 뒤늦게 빛을 본 '대기만성 스타'도 있다.

관상 전문가인 하월산 선생으로부터 그들의 성공비결이 담긴 관상 이야기를 들어봤다.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모습, 내년 행보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관상 사주도 참고해보자.

톱스타로서 올해 존재감을 아낌없이 과시한 그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내년 행보에 더욱 큰 응원을 보낸다.

연예이슈팀 기자들이 직접 뽑은 [2017 주목받은 스타 Best 10].



배우 윤계상은 2017년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인생작'을 만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해 2004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영화 '발레교습소', '6년째 연애중', '비스티 보이즈', '풍산개', '소수의견', '극적인 하룻밤' 등 많은 작품에 참여했지만 흥행과는 인연이 없었다.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달려온 윤계상은 마침내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연기력과 흥행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그는 도시를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의 보스인 '장첸'을 연기하기 위해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는 철저히 감추고, 거칠고 무서운 외모와 숨 막히게 무서운 눈빛을 완벽하게 장착했다.

윤계상은 그동안 등장했던 조직폭력배 두목 캐릭터들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연기했다. 연변 사투리를 배우고, 칼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역할인 만큼 액션 스쿨에서 꼬박 한 달 동안 칼의 활용법을 배우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그에게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찬사가 쏟아졌고, 오직 관객들의 입소문만으로 68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윤계상의 관상은 오행형(五行形)으로 전형적인 갑목상(甲木相)이며 면상과 체상이 잘 조화되면서 마치 큰 나무를 연상 시키는 듯하다.

또한 잎새와 같은 구렛나룻이 턱수염과 가지런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한층 멋진 얼굴이다.

눈썹과 눈, 코가 길쭉하면서 구성이 잘 맞고 하관도 좋은 형이며 코가 잘생기고 눈빛이 좋아서 무술년에도 활약이 기대된다. 다만 수염을 기를 시 눈썹의 농도와 어울리게 하면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모으고 인기를 유지 하는데 더욱 좋을 것이다.

연예이슈팀 /이미나 김현진
도움말 / 하월산 관상역학 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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