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은 2일 박규희 전 농협은행 부행장(사진)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박 대표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투자금융부 부장, 기업고객부 부장, 경북영업본부 본부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1월부터는 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부행장)으로 재직한 바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박 대표가 기업투자금융부문에서 오랜 재직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자산운용산업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체투자 및 해외투자를 활성화하는데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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