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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새해 첫 거래일…S&P·나스닥 사상 최고 마감

입력 2018-01-03 06:50  


간밤 미국 증시는 새해 들어 첫 거래일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 경제 전망에 대한 낙관론에 기업 실적 호조 등에 대한 기대가 주가 상승을 이끈 요인이 됐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79포인트(0.42%) 상승한 24,824.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2.18포인트(0.83%) 높은 2695.79에, 나스닥 지수는 103.51포인트(1.50%) 높은 7006.90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오름 폭을 확대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중 2695.89와 7006.91까지 올라 장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8%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노력으로 2015년 중순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면서 에너지주가 큰 폭으로 올랐다.

기술과 소재, 임의소비재도 각각 1% 넘게 올랐다. 애플과 페이스북은 각각 1.8%와 2.8%, 알파벳과 MS는 각각 1.9%와 0.5% 상승했다.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의 주가는 투자은행(IB)의 투자의견 상향에 4.7% 넘게 상승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증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5센트(0.1%) 하락한 60.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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