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나들목 교차로 교통정체 해소, 물류수송비용 절감 기대
충남 천안시는 경부고속도로 목천나들목과 국도 21호선을 연결하는 입체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국도 병목지점 개량6단계 기본계획’에 입체화 사업이 반영되면서 사업비 188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4년 12월 경고속도로 남이~천안 간 총연장 34.6㎞ 구간을 8차로 확장하는 사업에 포함됐지만 실시설계 결과 경제성이 떨어져 작년 5월 사업이 중단됐다.이용길 천안시 건설도로과장은 "현재까지 목천나들목과 독립기념관 교차로 구간의 도로 길이가 짧아 신호대기 등으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며 "입체화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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