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표 내정자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랭커스터대에서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후지쯔와 LG CNS를 거쳐 우리금융의 정보기술(IT)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디지털금융서비스 본부장을 지냈다.
한컴은 “인공지능(AI), 챗봇, 로봇,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상철 대표이사와 함께 기존 각자 대표 체제를 유지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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