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58.6% 증가한 241억원
≪이 기사는 01월09일(17:0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자동차 시트 제조업체 애디언트동성의 매출이 작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결산법인 애디언트동성은 2017 사업연도(2016년 10월~2017년 9월) 매출액이 2969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2282억원에서 30.1% 늘어났다고 9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1억원으로 같은 기간 58.6% 증가했다.
2008년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현재 동성코퍼레이션과 애디언트코리아가 각각 40%와 6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애디언트코리아는 글로벌 시트 공급사인 애디언트(Adient Plc)의 한국 법인이다. 지난해 존슨콘트롤즈로부터 분할 독립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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