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로 알려진 개인투자자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진도 보유지분을 6%대로 확대했다.
진도는 17일 박 대표의 보유주식이 79만3140주로 직전 보고 때보다 13만7471주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지분율은 6.37%다. 장내 주식매수로 지분을 확대했다.
박 씨는 지난 9일 65만5669주, 5.26% 지분을 확보했다며 대량보유(5% 이상) 사실을 공시했다. 경영참가 목적은 없다고 밝혔다.
국내 1위 모피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진도의 최대주주는 임오파트너스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지난해 9월 말 현재 50.8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종가인 주당 5620원 기준 회사의 시가총액은 700억원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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