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지난해 8월 열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에서 수상한 고등학생 10명과 수상자 모임의 대표 대학생 2명을 초청해 독일, 스위스, 프랑스 등의 선진 과학기관과 연구소를 견학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1년부터 열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대상 수상팀에는 40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 팀 10명에게는 해외 선진 과학기관을 견학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2018년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3월부터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해외 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한 고등학생들이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대를 방문(사진)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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