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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 소재 169억원짜리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집, 전년보다 26억 올라

입력 2018-01-24 14:00   수정 2018-01-24 14:04

올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5.51%),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올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5.51% 상승했다. 지난 2008년 이후 최대 상승률이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396만여개 개별단독주택 공시가격과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의 납부 기준이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22만가구 공시가격을 24일 발표했다. 올 상승률(5.51%)은 전년(4.75%)보다 0.76%포인트 높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하에 유동자금이 몰리고 각종 개발사업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평균가격은 1억3162만원으로 나타났다.

광역별로는 제주(12.49%)가 가장 높았다. 서울(7.92%)과 부산(7.68%), 대구(6.45%) 등이 뒤를 이었다. 시·군·구 중에선 제주 서귀포시(13.28%)와 제주시(12.08%)가 1,2위를 기록했다. 이어 부산 수영구(11.82%), 서울 마포구(11.47%)순이었다. 반면 조선업 등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경남 거제시(0.64%)와 울산 동구(0.77%)는 상승률이 가장 낮았다.

가장 비싼 표준단독주택가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주택(169억원)이었다. 지난해(143억원)보다 26억원 올랐다. 가장 낮은 곳(152만원)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 대마도길 소재 목조주택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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