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1월25일(14:0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원규 웨버 샌드윅 한국 대표가 북아시아 대표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한국과 일본 시장을 총괄하게 된다. 대런 번 중국 대표는 계속해서 중국 시장을 맡는다.
김 대표는 2009년 한국 지사 대표로 부임한 후 8년 만에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다.2010년초 5명에 불과했던 웨버 샌드윅 한국 지사 임직원수는 현재 100명을 넘어섰다.
박스터 졸리 웨버 샌드윅 아태지역 최고경영자(CEO)는 “김원규 대표는 늘 한 발 앞서 고객과 시장의 필요를 파악해 충족시켜왔다”면서 “한국과 일본 지사 인력들이 김 대표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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