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뷰티 스타트업' 육성한다

삼성증권 등과 지원 협약


[ 전예진 기자 ]
코스맥스가 헬스케어&뷰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인터파크, GS리테일, GC녹십자웰빙,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터베스트, 삼성증권 등과 ‘같이! 같이!’ 프로젝트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코스맥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한다. 생산된 제품은 인터파크, GS리테일, GC녹십자웰빙의 유통망을 통해 공급된다. 블루포인트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 발굴을 추천하며 삼성증권과 인터베스트는 자금 조달과 기업공개(IPO) 등 금융 업무를 자문한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헬스&뷰티업계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국내 업계 최고 기업들이 창업과 성장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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