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가 온다' 2월 2일 싱글 공개 … 2년만의 솔로곡

입력 2018-01-26 09:13  



가요계의 대표 여성 솔로아티스트 윤미래가 컴백한다.

윤미래는 2월2일 올 상반기 발매 예정인 정규 새 앨범 중 한곡을 선공개한다.

2016년 ‘잠깐만 Baby’ 이후 약 2년 만에 솔로곡을 발표하는 윤미래는 그동안 다방면에 걸쳐 전천후 아티스트로 활약해 왔다. ‘최고의 한방’ ‘추리의 여왕’ ‘푸른바다의 전설’ ‘태양의 후예’ 등 여러 드라마 주제곡을 불러 ‘OST퀸’이란 수식어를 얻었으며, SM스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로 활동폭도 넓혔다.

이번 신곡은 오랜만에 윤미래의 랩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할 전망이다. 발라드곡을 두루 히트시키며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던 윤미래는 이번에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퓨처 팝 장르에 도전, 독보적인 음악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미래는 2월초 싱글을 시작으로 정규 앨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타이거JK와 함께 비지, 주노플로, 블랙나인, 앤, 비비 등이 소속된 필굿뮤직을 이끌고 있는 윤미래는 올해 보다 활발한 국내외 활동도 계획 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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