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세계·이마트, 2011년 이후 7년 만에 최고가

입력 2018-01-26 10:45   수정 2018-01-26 11:13

신세계그룹이 올해 안에 이커머스(e-commerce)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향후 분할·합병 대상인 신세계와 이마트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와 이마트는 2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전날보다 각각 9%와 12% 이상 급등, 나란히 2011년 이후 7년 만에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신세계 장중 한때 14.35% 오른 35만4500원을, 이마트는 16.02% 치솟아 29만7000원을 찍었다.

신세계그룹은 앞으로 백화점과 이마트의 온라인사업부를 물적분할한 이후 합병할 계획이다. 해외 투자운용사 2곳은 이 합병 법인에 1조원 이상 투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외국계 투자운용사는 비알브이 캐피탈 매니지먼트(BRV Capital Management)와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비알브이 캐피탈 매니지먼트는 '페이팔' 최초 기관투자자로 유명하다. 실리콘밸리에서 일명 '페이팔 마피아'를 키워낸 것으로 유명한 블루런벤처스로부터 출범한 글로벌 성장 투자플랫폼이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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