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산업 브리프] 인터파크, 콘서트 크라우드펀딩 시작 등

[ 현지민 기자 ]
인터파크, 콘서트 크라우드펀딩 시작

인터파크가 오는 29일부터 ‘미션 스테이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 아티스트의 콘서트 티켓이 목표 이상으로 팔리면 콘서트를 여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다. 단독 콘서트를 열기 어려운 신인, 인디, 중소기획사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해 마련됐다. 첫 주인공으로 7인조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사진)가 나섰다.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티켓이 1000장 이상 팔리면 오는 3월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드림캐쳐의 단독콘서트가 열린다. 목표량 판매에 실패하면 공연은 취소되며 티켓을 예매한 사람들은 전액 환불받는다.

푹TV, 해외드라마·e스포츠 등 추가

온라인 방송·영화 서비스 푹TV가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신규 채널과 다시보기(VOD)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 ‘스포TV게임즈’ ‘아시아N’ ‘채널J’ ‘스튜디오 룰루랄라’ 등 해외 드라마와 e스포츠, 모바일 콘텐츠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스포츠·레저·뷰티 등 전문 장르 콘텐츠를 보강할 예정이다. 푹TV는 지상파·종합편성채널 등 50여 개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 땐 방송VOD를 한 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MBC에브리원 ‘어서와…’ 시청률 5% 돌파

MBC에브리원의 관찰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시청률이 5%를 돌파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의 영국편 3회 시청률은 5.1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였다. 수도권 시청률은 5.85%로 집계됐다.

26일 방송가와 광고계에 따르면 MBC에브리원은 이 프로그램 방송 6개월 만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민 한경텐아시아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