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은 "'둘째 득남' 개운하고 가뿐…남편 감동의 눈물 뚝뚝"

입력 2018-01-31 15:39  


배우 오주은이 둘째 득남 소감을 밝혔다.

오주은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에 열매가 태어났다"고 알렸다.

그는 "첫째 때는 예비 엄마빠라 아무것도 몰라서 좋으면서도 얼떨떨했는데, 둘째 아이를 맞이하며 출산의 고통을 이미 알아버린 엄마는 무섭고 아파서 눈물이 줄줄~ 아빠는 열매 탄생 후 감동의 눈물 뚝뚝. 그렇게 #문용현오주은부부는

또 하나의 큰 일을 함께 맞이했어요"라고 새 생명 탄생을 기뻐했다.

오주은은 이어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남편 최고. 언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가족과 친구들 염려와 응원해 주시는 주변 분들 그리고 너무나 프로패셔널하고 나이스하게 케어해주신 병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라며 "지금도 수축과 훗배앓이로 아프지만 너무나 개운하고 가뿐합니다"라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주은은 지난 30일 오후 1시경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35kg 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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