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로에 다차로하이패스 생겼다

입력 2018-02-05 09:35   수정 2018-02-05 09:42

시속 80km로 2개 차량 통과 가능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다차로하이패스’를 민자고속도로 최초로 도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다차로하이패스는 하이패스 차로 사이 경계를 없애 2차로 이상으로 하이패스 톨게이트를 확대 설치한 것이다. 현재 대부분 고속도로에 설치된 하이패스는 도로폭이 3~3.5m로 좁아 통과 속도를 시속 30㎞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교통정체 등이 발생하고 제한속도를 준수하지 않는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도 종종 발생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다차로하이패스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시속 80㎞제한속도로 통과할 수 있다. 관리운영권자인 신공항하이웨이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일환으로 설치했다.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국토부는 톨게이트 통과속도 향상과 지·정체 개선 등을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강릉요금소 등 8개소에서 작년부터 운영중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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