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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신길뉴타운 대장주 '래미안에스티움'

입력 2018-02-07 11:25   수정 2018-02-07 11:34


지난해 4월 입주한 신길뉴타운 ‘래미안에스티움’의 매물이 자취를 감췄다. 매도인들은 내놨던 매물도 거둬들이며 아파트값 오름세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래미안에스티움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다. 10~27층, 19개 동, 총 172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39~118㎡로 다양하다. 2017년 입주한 새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까지 걸어서 1분이면 닿을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도 멀지 않다.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신풍역을 이용해 서울역과 경기 남부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다.

신길뉴타운에는 1만8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래미안에스티움과 인접한 재개발 지구에선 2020년 보라매SK뷰(1546가구), 신길센트럴자이(1008가구), 힐스테이트 클래시안(1471가구) 등이 차례대로 집들이한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인근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가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보라매공원이 있어 ‘숲세권’이란 평가다. 신길근린공원, 용마산, 샛강생태공원도 멀지 않아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대방초, 강남중, 영신고, 서울공업고, 대길초가 단지와 가깝다. 단지 뒤편에 중학교가 2020년께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박물관 및 체험학습관 등을 갖춘 구립도서관이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 11월 8억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5월 실거래는 6억7500만원이었다. 신풍역 인근 R공인 관계자는 “매물이 안 나와 거래 자체가 없다”며 “개발 호재도 많아 매도인들이 관망세를 유지할 것 같다”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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