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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비위생 공포 어디까지? "모텔, 다른 사람 잔 침대 시트 그대로"

입력 2018-02-09 17:43   수정 2018-02-09 17:44

“다른 사람 잔 침대 시트 그대로!”... 호텔 위생 2탄




지난 주 중국에 이어 국내 특급호텔 객실 청소 위생 실태가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CSI:소비자 탐사대'<csi:>에서는 ‘호텔 위생 점검’ 2탄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이용하는 모텔과 중저가 숙박업소를 취재한다.

결과는 역시 충격적이었다. 모텔에 체크인한 직후 점검한 침대 시트에서는 이전 이용자들의 것으로 보이는 체모와 머리카락이 한 움큼 모였다. 체크아웃한 방의 침대 시트는 교체하지도 않고 다음 투숙객을 받았고, 바닥에 떨어진 베개도 툭툭 털어 그대로 올려뒀다. 심지어 투숙객이 먹다가 남긴 음식을 쓰레기봉투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 등 청소 실태를 알고는 숙박하기도 힘든 지경이었다.

호텔 위생 고발 이후 업계와 정부는 어떤 대책을 내놓았을까?

2014년 이후 호텔들은 3년마다 등급 심사를 받아야 하고, 올해가 심사를 받는 첫해다. 등급 심사를 받지 않으면 행정 처분이 예고돼 있다. <csi:>가 취재했던 경악할 수준의 청소 행태를 보인 5성급 호텔들도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제작진은 호텔 등급을 심사하는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의 생각을 들어봤다.

자세한 내용은 11일 밤 1시 40분 'CSI:소비자 탐사대'<csi:>를 통해 방영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csi:></csi:></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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