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태양광 시장은 연간 1기가와트(GW,1000㎿)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성이엔지는 프랑스 진출을 위해 약 1년 전부터 필요한 인증 획득을 준비해왔다. 프랑스 시장에서 100㎾를 초과하는 태양광 프로젝트에 입찰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발자국이 일정 수준 이하여야 한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최근 프랑스업체 볼텍솔라와 50㎿ 공급 양해각서도 체결했다”며 “프랑스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1월 재무구조 개선과 핵심사업 집중을 위해 FA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지분의 80%를 매각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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