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측 "서지승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 열애 인정 (공식)

배우 이시언(35)이 6살 연하 배우 서지승(29)과 열애를 인정했다.

28일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금일 보도된 배우 이시언, 서지승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시언은 최근 서지승과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지승이 거주하고 있는 김포에서 만나 소탈한 데이트를 즐겼다. 또 지난해 여주 아울렛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서지승은 2005년 KBS2 드라마 '반올림2'로 데뷔해 '7급 공무원''TV소설 복희 누나', '아들을 위하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 서지승의 둘째 언니는 전직 프로게이머 서지수다.

이시언은 2009년 MBC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해 tvN '응답하라 1997'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시언은 차기작인 tvN 드라마 '라이브'를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