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햄버거값도 오른다…와퍼 100원 인상

입력 2018-03-01 14:46   수정 2018-03-01 14:52


롯데리아와 맥도널드에 이어 버거킹까지 주요 햄버거 가격이 줄줄이 오른다.

버거킹은 2일부터 버거와 사이드메뉴 등 12개 제품의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와퍼, 치즈와퍼, 불고기와퍼 등 버거 10종과 텐더킹, 코코넛쉬림프 등 사이드메뉴 2종이다.

인상 폭은 모두 100원이고 인상률은 제품에 따라 1.0∼2.6%다. 대표 제품인 와퍼와 불고기 와퍼의 가격은 단품 기준 5600원에서 5700원으로 오른다. 치즈와퍼는 단품 기준 6200원에서 6300원으로, 텐더킹은 4조각 기준 3800원에서 39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버거킹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햄버거 업체들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임대료 상승 등을 이유로 작년 말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1월말 버거 12종 등에 대해 가격을 올렸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15일부터 버거 등 27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4% 인상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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