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정봉주 "서울시장 출마의사 유지… 허위보도에 법적인 책임 묻겠다"

입력 2018-03-12 11:26   수정 2018-03-12 11:30

정봉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자신의 성추행 의혹 관련 프레시안 보도에 대해 “정정 보도와 사과가 없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소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 의사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프레시안 기사는 그 자체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2011년 12월23일 촬영된 사진 등을 제시하며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보도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정 전 의원은 “의혹 기사에서 날짜와 사건, 장소, 성추행 내용 등이 계속 바뀌었다”며 “프레시안 기사는 특정한 의도를 갖고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명박 BBK 저격수였다는 이유로 10년간 정치적 사망상태에 있다가 재기를 위해 서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날 오전에 맞춰 보도한 것은 시기가 매우 의도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정 전 의원은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제보자 등은 같은 학교 친구들”이라며 “나꼼수 지지자로서 공식 모임에서 두세 번 만났을 뿐”이라고 밝혔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