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현 소속사 드림티 엔터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입력 2018-03-14 09:11  



배우 홍수아가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계약이 만료된 배우 홍수아와 재계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홍수아는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두루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라며 “홍수아와 함께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수아의 한국과 중국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수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 영화, 웹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이다. 또 SBS '정글의 법칙'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선 바 있다.

한편 홍수아는 SBS 예능 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 촬영을 위해 14일 오전 제주도로 떠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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