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웨딩숍·갤러리 등 4개 회사 운영…아내 이하정과의 근황은?

입력 2018-03-15 15:12  


배우 정준호가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정준호 이하정 부부의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호는 이하정 아나운서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이하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시욱 군의 생일을 맞아 정준호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가족사진과 함께 "밸런타인데이 보이. 생일 축하해. 네 돌. 5세. 함께 축하해주신 우리 가족들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욱 군과 함께 케이크에 촛불을 끄고 있는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준호는 지난 2016~2017년 방송된 MBC 사극 '옥중화'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정준호는 배우 직업 외에도 4개 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골프웨어, 웨딩숍,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달부터 TV조선 건강프로그램 '내 몸 사용설명서', '열린비평 TV를 말한다'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정준호는 오는 5월 방영을 목표로 준비중이던 MBC 새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소속사 측은 "정준호의 해외 출장과 드라마 촬영이 많이 겹쳐서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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