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시각특수효과 업체 덱스터가 게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영화 '신과 함께'를 제작했고 현재 후속편인 '신과 함께 2'도 제작 중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덱스터는 이달 20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고쳐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과 '게임 퍼블리싱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이 회사는 또 콘텐츠 라이선스업과 테마파크 운영업 등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 회사는 "향후 추진할 신규 사업을 위해 정관을 정비하는 것"이라고 사업목적 추가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영화 '국가대표'와 '신과 함께'를 제작한 김용화 감독 겸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주총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ANG파트너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조성민 대창단조 감사를 감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처리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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