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주진모→뉴진모 된 사연, 참돔도 피하지 못한 집념의 낚시꾼

입력 2018-03-16 10:17   수정 2018-03-16 10:28


'도시어부'팀이 첫 해외 낚시에 나섰다. 멤버 마이크로닷의 고향 뉴질랜드에 출조한 것.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도시어부'에서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닷은 게스트 주진모와 11시간 비행 끝에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뉴질랜드는 마이크로닷이 황금 뱃지 5개를 획득해 비행기 티켓을 따게됐다. 그의 '홈그라운드'다.

이날 멤버들은 4시간 가량 낚시를 했다. 마이크로닷은 40cm가 넘는 참돔을 잡으며 환호를 받았다. 뒤늦게 손맛을 본 주진모는 참돔 38cm를 잡아내며 만족해했다.

이경규 또한 방생 기준인 30cm 를 살짝 넘는 참돔들을 여러마리 잡아내며 '아임 해피' 등의 영어를 쏟아냈다.

주진모는 4연속 유효타로 역전을 노리다 이경규를 제치고 황금배지를 얻었다. 이후 이들은 자신이 잡은 참돔으로 탕과 회덮밥을 요리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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