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석 신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사진)가 16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2년 3월14일까지 4년이다.신용·공제사업 대표는 50조원에 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자산 운용을 총괄하는 상근이사다. 중앙회는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어 권 전 우리PE 사장을 신용·공제사업 대표 단독 후보로 결정했다. 권 대표는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아메리카은행 워싱턴영업본부장,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 우리은행 대외협력단장과 IB그룹장 등을 거쳤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김기창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을 중앙회 전무이사, 황국현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을 지도감독이사로 임명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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