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하, 데뷔 40년 만에 가수 변신한 이유

입력 2018-03-18 14:34   수정 2018-03-18 15:09

배우 이영하



중견배우 이영하(68)가 일흔을 앞두고 가수로 데뷔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영하는 지난해 말 자신의 첫 앨범 '사랑중 이별이'를 공개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사랑은 이별이'는 가장 화려한 스타로 은막을 누릴 때도 언젠가는 절정에서 내려와야 하는 운명을 노래한 곡이다. 이원필이 가사를 쓰고 이현주가 작곡했다.

이영하는 "이 노래가 사랑을 갈망하는 이들, 사랑의 환희에 눈물겨워 하는 이들, 사랑의 소멸에 눈물짓는 모든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1968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이영하는 1977년까지 극단 광장의 단원으로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그해 영화 '문'을 통해 연예계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 지금까지 1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007년에는 배우 선우은숙과의 결혼 생활을 26년 만에 정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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