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에너지솔루션과 부산주공, EP코리아는 22일 울산 온산공단에서 부산주공 1, 2공장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사업 준공 행사를 했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부산주공 1, 2 공장에 ESS를 설치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115억원으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자인 한전에너지솔루션이 사업관리 및 자금을 투자하고, 중소기업인 EP코리아가 시공에 참여했다. 부산주공은 ESS를 통해 15년간 총 166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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