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신길파크자이' 교통 호재 풍성한 신길뉴타운 자이 브랜드

[ 이소은 기자 ]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신길8구역에서 ‘신길파크자이’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7층, 6개 동, 641가구 규모다. 이 중 2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가구 △59㎡B 2가구 △84㎡A 12가구 △84㎡B 171가구 △84㎡C 10가구 △84㎡D 50가구 △111㎡ 8가구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7%를 차지한다.

신길뉴타운은 교통 호재가 많아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에서 여의도를 잇는 노선으로 지난달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뉴타운 내에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신풍역 등 두 개 역이 들어선다. 개통하면 신풍역은 지하철 7호선과 함께 이중환승역으로 거듭난다.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연결되는 신림선 도시철도 사업도 지난해 2월 착공했다. 신길뉴타운과 가까운 보라매역이 7호선·신림선 환승역이 된다.

반경 2㎞ 안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으로 대방초등(혁신초), 대영중·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에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신길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 도림천 등 녹지시설도 가깝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구 신길동 336의 317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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