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가 계열회사 동원건설산업 지분 100%를 지주회사 동원엔터프라이즈에 매각했다.
동원시스템즈는 동원건설산업 주식 108만5200주(100%)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1주당 매각가는 6만9572원으로 총 약 755억원 규모다.
매각 상대방은 동원엔터프라이즈다. 동원엔터프라이즈는 동원시스템즈의 최대주주로 지난해 3분기 기준 지분율이 80.39%에 달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원시스템즈가 주력인 포장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지분을 지주회사에 넘기기로 했다"며 "사업 효율화 및 재무구조 개선 차원의 지분 매각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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