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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경조증 의심" 공개 진단한 정신과의사 김현철 학회서 제명

입력 2018-03-27 16:11  


배우 유아인에게 급성 경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SNS에 올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씨가 결국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됐다.

27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회장 권준수)은 "상반기 대의원회에서 절대다수의 판단에 따라 김씨의 제명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철 전문의는 SNS를 통해 "유아인이 급성경조증이 의심된다", "이론상 내년 2월이 가장 위험하다"고 공개적으로 지적해 비난을 받았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김씨의 제명에는 유아인의 경조증 가능성 지적 외에도 다른 이유가 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권 이사장은 "조사 과정에서 김씨가 환자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환자의 신상정보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는 일도 드러났다"며 "가벼운 사안이 아니어서 형사사건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학회는 김씨 제명에 이어 보건복지부에 전문의 면허취소도 요청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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