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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뤼스의 아버지’ 장 끌로드 베루에, 2018 와인메이커 수상

입력 2018-03-29 16:32   수정 2018-03-30 16:20


고급 보르도 와인으로 유명한 ‘샤또 페트뤼스’의 전 제조자인 장 끌로드 베루에가 ‘2018 와인메이커스 와인메이커’상을 받았다.

베루에는 1964년부터 업계를 은퇴한 2007년까지 44년 동안 페트뤼스의 양조 책임자를 맡았다. 1982년에는 페트뤼스를 소유한 무엑스 가문의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도미누스에서도 양조를 하는 등 지역을 넓혔다. 특히 메를로 품종을 잘 다뤄 ‘메를로의 황제’, ‘페트뤼스의 아버지’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은퇴 후에는 프랑스의 본인 소유 와이너리에서 샤또 사미옹과 에리미나 화이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와인메이커스 와인메이커’는 마스터오브와인협회와 세계적 주류 전문매체 ‘더 드링크스 비즈니스’가 와인 제조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한명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2011년 제정된 이후 피터 시색(2011),피터 가고(2012), 폴 드레이퍼(2013)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제조업자들이 상을 받았다. 마스터오브와인협회는 엄격하고 높은 기준을 통과한 와인마스터들이 모여 만든 협회다.

한편 메를로 품종으로 만들어지는 샤또 페트뤼스는 일반적인 빈티지가 400만원가량인 고급 보르도 와인이다.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샤또 사미옹과 에리미나 화이트는 10만원대 전후 제품으로 2~3년 전부터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 주요백화점이나 와인나라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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