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61만㎡로… 40% 넓어진다

입력 2018-03-29 17:21   수정 2018-03-30 06:34

삼표공장 자리에 수변공원
정수장 상부에도 녹지조성



[ 선한결 기자 ]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이 기존 면적 43만㎡에서 40% 넓어진 61만㎡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서울숲에 포함되지 않았던 인근 시유지가 공원으로 단계별 조성된다.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는 수변문화공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숲 일대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 3만311㎡(도로면적 포함)에는 인근 중랑천 둔치와 이어지는 수변문화공원이 조성된다. 공장은 2022년 이전·철거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숲 일대 시유지 여럿을 단계별로 공원화해 기존 서울숲과 이을 계획이다. 뚝섬 유수지(6만862㎡)에는 생태보행데크를 조성한다. 4만7231㎡ 부지에 있는 정수장은 시설 상부에 녹지를 꾸미고, 부지면적 1만2692㎡ 규모인 뚝섬승마훈련원은 이전해 그 자리에 도서관 등을 짓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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