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업체 라이온코리아(옛 CJ라이온)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늘어났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해 1845억원의 매출과 9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똑같이 8%가량씩 늘어났다.
인천에 위치한 라이온코리아는 CJ와 일본 라이온의 합작으로 2004년 설립됐다. 지난해 말 라이온이 CJ올리브네트웍스 보유 잔여지분 1%를 취득해 100% 자회사로 만들었다.
세제, 비누, 치약 등 생활용품 판매기업에서 라이프&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세탁세제 시장에서 '비트' 브랜드를 앞세워 20% 안팎을 점유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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