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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박보검 투톱 드라마 탄생할까…'빅픽처2', 섭외 작전 돌입

입력 2018-04-05 09:06  


'빅픽처2'에서 제작비 70억이 들어간 한류 드라마 제작을 위해 김종국과 하하가 직접 배우 섭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일편단심 송중기를 외치던 여운혁 PD와 김종국, 하하는 '서울예전 90학번'의 남자 주인공 섭외를 위해 송중기의 회사 관계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섭외 의사를 밝혔다.

이에 송중기 회사 관계자는 "작가를 먼저 선정해야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작가 있다, 대본 받아보고 맘에 들면 돈 얘기 하는 거냐"고 응수했지만 "돈은 나중 얘기고, 방송국은 어디인지, (촬영은) 언제 들어가는지, 투자는 어디서 받는지" 등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하하는 "송중기 한 편당 얼마 받냐"며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함과 동시에 김종국은 "(전화)끊고 바로 공유쪽 사무실에 전화할 거다" 라며 귀여운 협박까지 더해 2단 콤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같은 회사인 박보검 섭외를 핑계로 또다시 전화를 걸어 끈질긴 면모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또 다른 드라마 '착한여자' 주인공에 알맞는 여자 배우 탐색에 나섰고 박신혜, 송혜교, 윤아, 전지현, 정유미 등이 물망에 오르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드라마 캐스팅까지 예능으로 만들어버린 김종국과 하하가 과연 70억 투자 한류 드라마 제작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종국과 하하가 드라마 출연 배우 캐스팅에 나선 ‘빅픽처2’오늘(4일)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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