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코스는 원룸 전문 중개 서비스다. 단기 임대가 잦은 인도네시아 사용자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를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미코스는 지난 6개월 동안 부동산 매칭 건수가 6배 늘어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올해 1분기 월 사용자 수는 60만 명, 일일 평균 부동산 매칭 건수는 1만 건을 달성했다.
강성영 지오인터넷 대표는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의 동생이다. 공신닷컴을 함께 창업하기도 했다. 코이카(KOICA) 인도네시아 국제협력요원으로 근무한 경험도 있다.
강 대표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을 매칭하는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생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공동대표는 “그동안 인도네시아 원룸 임대시장은 온라인으로 사업 확장이 어려웠다”며 “지오인터넷이 현지에서 신뢰 받는 생활 서비스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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