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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오피니언] 중고차 팔려면 4~5월에… 수요 늘어 가격 강세

입력 2018-04-26 16:41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사회 초년생들 첫차 구입하고
여름 휴가 대비한 수요도 증가




중고차 매각을 고민하는 차주라면 매각 시기와 방법이 늘 고민일 것이다. 어느 시즌에, 주행거리는 얼마나 됐을 때, 그리고 어떤 요소를 고려해서 차를 팔아야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까?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매입 전문 서비스 오토벨은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봄 시즌이 중고차 매각 적기

중고차를 봄에 팔면 높은 가격을 기대할 수 있다. 차량의 품질과 상태가 천차만별인 중고차 가격은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의 법칙으로 정해진다. 중고차 수요는 일반적으로 신학기가 시작하는 봄부터 여름휴가 직전인 7월까지 최대치를 보인다. 사회 초년생의 첫차 구입, 봄철 나들이 수요, 여름 휴가를 대비한 차량 구입 등 4~5월은 시장에서 중고차의 인기가 치솟는 시기다.

중고차 공급은 하반기에 늘어난다. 여름 휴가와 추석 명절까지 장거리 운행을 마친 차주들이 차량 연식이 바뀌기 전인 9~11월에 차량을 주로 매각하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상반기에는 중고차 수요가, 하반기에는 공급이 증가한다. 중고차를 봄에 파는 것이 유리한 이유다.

연식, 주행거리 판단해 매각 시기 결정

새 차를 구입해 10년 이상 탈 생각이 아니라면 신차 구입 때부터 언제쯤, 어떻게 중고차를 처분할 것인지 전략을 미리 짜야 한다. 일반적으로 신차 출고 후 3년을 전후해 큰 폭의 가격 하락이 발생한다. 3년이 지나면 동일 모델 렌터카와 리스 중고 물량이 시장에 쏟아져 공급이 크게 느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신차 구입 후 3년이 넘었더라도 운행 빈도가 낮다면 6만㎞ 전으로 판매 시점을 잡을 수 있다. 6만㎞를 기점으로 각종 소모품 교체 비용이 들어간다. 조금 더 길게 운행해도 10만㎞ 이내에는 판매하는 것이 좋다. 중고차를 구입하는 입장에서 심리적인 마지노선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리다. 이를 넘으면 가격 하락폭이 급격히 커진다.

차계부 이용, 수출 유리 차종도 고려

차량의 정비이력을 기록하는 차계부를 이용하면 중고차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 언제, 어느 곳을, 어떻게 수리했는지 기록돼 있으면 차량 신뢰도가 높아진다. 또 사고나 고장 등으로 부품을 교체하거나 수리했을 때 점검 내역서를 발급받아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중고차 매각에 유리한 차종도 있다. 하이브리드카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중고차로 되팔기 좋은 차종이다. 한국의 중고차가 인기 있는 중동지역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카와 비포장도로에 적합한 SUV를 선호한다. 같은 차종이라도 세부 모델의 인기도나 옵션, 사고이력 등에 따라 중고차 판매 가격이 달라지니 자세한 정보는 중고차 경매장을 통해 얻는 것을 추천한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은 경매 차종과 낙찰가를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내 차 가격이 궁금하다면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과 같은 매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전화 한 통이면 전국 어디서나 오토벨 컨설턴트의 차량 평가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또 국내 최대 경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 가격을 계산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박지영 < 현대글로비스 과장 jypark13@glovi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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