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서영수 연구원은 "개성공단에 진출한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기업은행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남북관계 개선으로 중소기업의 북한 진출이 활발해진다면 기업은행은 상대적으로 많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초 1000개의 중소기업 진출을 목표로 조성한 개성공단으로 중소기업 투자 수요 확대 시 성장의 변수가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2018년 말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2배로, 은행업종 내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상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설명이다.
서 연구원은 "시중은행의 이익 개선 가능성이 낮아진 시점에서 이 같은 기업은행의 늦은 이익 개선 가능성은 투자 시 긍정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국내 최대 점유율(22.6%)을 확보하고 있는 은행"이라며 "중소기업 업황의 개선 여부가 향후 중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데 남북 관계, 한중 관계 개선 등으로 중소기업 영업환경이 개선된다면 가장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은행"이라고 덧붙였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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