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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기레인지 신제품 전체에 'IoT' 탑재

입력 2018-04-29 10:00  

화력·안전성·편의성 강화
프리미엄 주방가전 시장 선도



LG전자가 올해 출시되는 모든 전기레인지 신제품에 무선인터넷이 탑재된 사물인터넷(IoT)를 탑재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 IoT 기능을 탑재한 LG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모델명: BEY3GT)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무선인터넷(Wi- Fi)를 탑재해 스마트폰을 통해 제품의 사용 상태를 모니터링하거나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SmartThinQ)' 앱으로 통해 화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화구를 끄거나 출력을 낮출 수 있다. 또 화구를 껐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에도 스마트폰으로 화구의 상태를 확인하고 끌 수 있다.

디오스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신제품은 인덕션 버너 2구와 하이라이트 버너 1구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조리 방법, 조리용기 종류 등에 따라 원하는 버너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인덕션 화구는 전기 공사를 하지 않고 최대 3000와트(W)의 고화력을 낼 수 있다. 효율이 높아 동급 화력의 가스레인지보다 요리시간이 57% 단축된다.

상판에는 독일의 유명 특수유리 제조업체 쇼트의 블랙 세라믹 글라스 소재를 적용해 강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출하가는 169만원이다.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은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이 최대 80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LG전자는 와이드존 인덕션 전기레인지, 와이드형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등 프리미엄 전기레인지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경쟁력을 넓혀 간다는 전략이다. 또 올해 출시하는 전기레인지 신제품 전체에 IoT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강화한다.

박영일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뛰어난 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IoT 기반의 혁신적인 사용 편의성까지 갖춘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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